영주권 가는 중~

PTE 3번 만에 overall 74점 받은 후기 (65점 필요)

외국인 킴 2025. 3. 4. 20:45
PTE 65 드디어 졸업!!!

 

첨에 간호 학과 가려고 준비해서 65점 목표로 했어요. ( IELTS 7.0)

결국엔 IT로 왔지만 오히려 IT는 필요 점수가 더 낮아서

미리 높은 점수 만들어 놓아서 걱정 없었습니다ㅎㅎ

 

 

억울하게 3번 시험 친 후기 갑니다!

 

컴터도 못 만져본 1트

여권 안 챙겨가서 못 침

사실 내 잘못이라 억울한 건 아닌데 그래도 주체할 수 없는 화가 남.

운전 면허증으로 안됩니다 여러분..

시험장은 Preston, Melbourne polytechnic

주차장도 있고 그냥 다른 곳은 안 가봐서 비교할 수 없지만

무난했음

 

 

분노의 2트 

실제로는 첫 시험

한 번에 끝낼 수 있었는데 스피킹 2점 모자란 거 실화냐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

처음에 여권만 들고 왔어도 대충 견적 보고

다시 부족한 부분 준비해서 왔으면 두 번으로 됐을 텐데......

라는 소설이 머릿속에 맴돎....

시험장 자리 운은 좋았음

최대 10명 들어가는 곳이었는데 5명씩 두 줄로 되어있어요.

저는 끝자리여서 양옆에 사람이 있는 거보다 훨씬 안정감이 있었어요.

왜냐면 스피킹 할 때 생각보다 시끄럽더라고요.

약간 시장통 느낌 + 저 빼고 나머지 9명 인도인

 

 

 

--------파트 별 후기----

Speaking 후기

 시험 후기 팁 중에 시작을 조금 늦게 하라는 글을 봤는데 생각보다 도움은 안 됐어요.

조금 늦게 시작하면 다른 사람들이 시끄럽게 말하는 시간이 조금 덜 겹친다 했는데

저는 오히려 다른 사람들이 끝나고 저 혼자 말하는 시간이 더 신경 쓰이더라고요 (mbti i) ㅋㅋㅋㅋ

그리고 걱정했던 거보다 사람들이 너무 시끄러워서 못 할 정도는 아니었던 수준.

RS는 제가 제일 어려워했던 부분이에요. 원래 인간 자체가 말귀를 잘 못 알아들어서(김종민) ㅋㅋㅋ

한국말도 여러 번 되묻는 경우가 많아 형한테 많이 혼났더랬죠 TMI ㅋㅋㅋㅋㅋ

일단 하루에 20개 이상 무조건 연습했어요. 노트 테이킹은 필수!!

근데 단어 첫 글자만 적어놓고 나중에 말하려고 보면 하나도 생각 안 나는 거 다들 공감하시죠?

진짜 연습하면서 엄청난 좌절을 주는 파트..

그래도 꾸준히 하면서 출근길에 유튜브 골든 피티이 틀어놓고 따라 하면서 출근하고 하니까

어느새 조금씩 비슷한 유형의 문장이라고 해야 하나 비슷한 주제 같은 게 있더라고요.

최대한 연습 문장, 단어, 노트 테이킹에 익숙해지는 법 밖에 없는 듯합니다.

그리고 문장을 말하는 중간에 기억이 안 나는 단어는 Something으로 대체해서 플로우 이어 나갔어요.

확실히 캐치한 단어만 말하기보다는 들었던 문장의 전체 플로우를 재현하는 느낌으로다가 ㅎㅎ

그리고 ASQ에서 너무 쉬운 문제를 못 맞혀서 약간 멘탈 흔들렸어요.

비행기를 조종하는 사람을 뭐라고 하냐였었는데..

파일럿!!! 단어가 그냥 갑자기 생각이 안 나는 거예요 ㅋㅋㅋ 하..

그리고 뭔가 2점 차이로 떨어져서 이거 하나만 맞췄다면 어땠을까 이런 자괴감에 빠졌었습니다...

그리고 RL/DI 도 지미쌤 템플릿으로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스피킹 점수 모자란 거 보고 더 알아본 결과

골든 키워드가 있었는지도 몰랐고, 키워드 말할 때 너무 천천히 말했던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템플릿을 처음 한 문장으로 줄이고

나머지는 골든 키워드로 대체했습니다.

The given image is about interesting topics based on many different categories.

And also I can get Minimum and maximum

And also I can get The highest value and The lowest value

And also I can get increase and decrease

And also I can get Keyword (주어진 이미지에서 찾을 수 있는 것)

And also I can get Keyword

And also I can get Keyword

And also I can get Keyword

So, this image is very informative.

문제에 따라서 어떤 이미지를 주는지 보고

문맥에 상관없이 무조건 템플릿 첫 줄, 골든 키워드 읽은 뒤 (PTE AI는 그렇게 똑똑하지 않습니다.-지미쌤)

그다음 이미지에서 찾을 수 있는 키워드 몇 개 읽고 시간 너무 꽉 채우지 않게 끝냈어요.

너무 느리지 않게 주의하고

제일 중요한 건 끊기지 않는 거였습니다.

골든 키워드

-graph, pie chart

And also I can get Minimum and maximum

And also I can get The highest value and The lowest value

And also I can get increase and decrease

-picture

Left and right

Up and down

Top and bottom

Between and next

-process

first step and scond step

process and progress

first step and final step

RL

  • 오디오 들으면서 키워드 적기
  • 10초 뒤 시작
  • 키워드 이어서 말하기 and
  • 들리는 모든 단어 받아 적기
  • 리듬감 놓치지 않기

The given Lecture is about interesting topics based on many different categories.

And also I can get KEYword and KEYword

And also I can get Keyword and KEYword and Keyword

So, this lecture is very informative.

일단 들리는 단어를 다 적은 뒤

약간 연관된 단어끼리 묶어서 말했어요.

예를 들면, Energy and solar energy 이런 식으로요.

근데 연관이 없더라도 일단 들었던 단어를 두 개씩 묶어서 얘기했습니다. (급하면 뭐라도 해야죠 ㅋㅋㅋㅋ)

Writing 후기

라이팅은 제일 쉬웠다고 해야 하나? 거저 주는 문제였어요.

SWT는 지문에서 3 문장 베껴서 그대로 썼습니다. 문장, and 문장; therefore, 문장.

WE도 지미쌤 템플릿 그대로 외워서 썼고요 ㅎㅎ

연습할 땐 계속 쓰면서 외우다가

다 외운 뒤에는 3, 4일에 한 번씩만 첨부터 끝까지 써보면서

제대로 외우고 있는지 체크만 했어요.

Reading 후기

리딩은 확실히 문법 기초가 있으면 편하다고 느꼈어요.

FIB는 연습은 앱유니로 하고 FF기출 시험 치기 직전에 답만 외워갔는데

진짜 1개인가 2개 나와서 부담감이 훨씬 줄었어요 ㅎㅎ

모르는 문제가 나와도 일단은 명사가 들어가야 하는 자리인지 형용사, 부사 자리인지만 알고 있어도 찍을 때

확률이 많이 올라가는 것 같아요.

그 외에 RO 나 MC는 팁만 보고 앱유니로 연습하고

MC는 특히 틀린 답을 고르면 감점이 있어서

차라리 확실한 답 하나만 고르고 나머지는 헷갈린다면 그냥 넘어가셔도 됩니다!

FIB 기출 확인 필수!!

Listening 후기

Summarise Spoken Text

(Topic) can depict a positive side of society. Not only that, (topic) could be a crucial element in the community, so the public must be aware of the significance of

(Topic); therefore, it can be said that the overall correlation between (topic) and (topic2) should not be ignored under any circumstances. Hence, (topic) will continue to impact the future.

역시 지미쌤 탬플릿으로 쉽게 넘어갔습니다.

FIB는 생각보다 지문이 빨리 넘어가서 타이핑할 때 오타가 났지만

너무 못 알아볼 정도가 아니면 끝나고 고쳤어요. 그리고 항상 다음 단어 클릭 할 준비 해 놓고요.

WFD는 문제도 많이 풀어봤고, 기출문제를 다 외워야겠다 이런 생각보다는 그냥 수시로 읽고 말해보고 써보고 하니

어느새 익숙해져 있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노트 테이킹이 아닌 타이핑으로 하니까 훨씬 수월했습니다.

주의할 점은, 기출문제 이긴 한데 1, 2 단어가 바뀌어서 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끝까지 집중해야 해요 ㅎㅎ

그리고 틀린 걸 적어도 감점이 없으니 헷갈리는 단어는 두 개 다 적읍시다!

명사 앞에 a, the 관사도 헷갈리면 다 적고요.

이렇게 처음 시험을 치고 부족한 부분을 더 연습해서 시험을 친 결과.... 두구둗구두구두구두구

두 번째 시험만에 (실제론 3번.. ㅆ) Each 65 정복했습니다.!!!

뿌뿌뿌우뿌뿌우우~!!!!

(2024년) 1월 말부터 시작해서 3월 중순에 끝났으니까

약 한 달 반 정도 걸렸네요.

후련합니다